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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본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북상으로 '19.8.14(수) 밤부터 부산항이 강풍·풍랑 등 태풍의 영향을 받게 되고, '19.8.15(목) 새벽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에 대비한 부산항 선박대피협의회 회의 결과(추가)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태풍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남외항 및 신항 정박지 정박 선박 : '19.8.14(수) 19:00까지 피항완료
○ 그 외 접안 선박 : 홋줄 강화 등 자체 안전 조치 시행
- 기상악화 대비 선장재선 여부, 주기관 및 발전기 이상유무 등 확인
○ 특히, 너울에 취약한 감천항에 접안한 선박(겹접안 선박 등)들은 '19.8.14(수) 19:00까지 안전조치 시행
- 감천항에 2,500마력급 이상의 예선 동원(BPA협조)
○ 여객선은 태풍주의보 해제이후 출항
○ 계류수칙 및 정박지 안전수칙 준수
○ 터미널 운영사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공 '컨'고박을 철저히 시행하고, 본선 하역시 풍속 등를 감안하여 작업실시
(순간풍속 20m/s 이상에서는 양적하 및 하역장비 운용 중단)
○ 기상상황에 따라 향후 필요시 추가조치가 있을 수 있음
* 풍랑주의보 및 태풍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시 해사안전법 시행규칙 별표10에 따라 해당선박의 출항이 통제됨
('19.8.14 밤부터 16일 오후까지 발효 예정)
* 풍랑예비 특보 발효('19.8.14 밤)
붙임 1. [별표 10] 선박출항통제의 기준 및 절차(제31조 관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