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2월 4일 (월)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공공기관, 육성기업, 투자 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BEF ESG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 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가나다順)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8월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매년 11억7천만원을 출연하는「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조성하고, 부산지역의 ESG경영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사로 함께한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사로 함께한다. * BEF : Busan ESG Fund의 약칭으로, 부산지역의 민간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기금
이번 ‘BEF ESG 콘퍼런스’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ESG경영을 통한 투자유치 역 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BEF 사업의 일환인 스타트업/중소기업 육성 관련 얼라이언스 출범식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강연 ▲ESG 투자동향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 됐다.
BEF 기금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육성 얼라이언스에는 국내 대형 투자사*가 참여해 부산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 애커튼파트너스(Ackerton Partners), 롯데웰푸드, 조광페인트, 성우하이텍, DBR 동일, HGI, MYSC, 임팩트스퀘어, 소풍벤처스, 크립톤 등
또, SK(주)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 박준원 파트너가 ‘2024 ESG 트렌드 및 기업 대응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스타 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대형 투자사와 함께 ESG 투자 동향과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BPA 강준석 사장은 “기업과 투자사 모두에게 ESG 경영은 필수 요소로 자 리 잡았다”며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ESG 경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나아가 투자유치 성과까지 이루도록 BEF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한「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BEF)」은 ▲스타트업 성장지원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 ▲ 사회적경 제기업 ESG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업을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붙임 : 관련사진 1매(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