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안전사고 없는 부산항을 위한 대책 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고자 2.1(목), 16시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물류협회, 부두운영사들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공유하고, 관계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무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현장 밀착형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부산항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항만을 출입하는 관련 근로자들의 안전 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등의 제도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안전사고 예방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무사고 사업장에 대한 임대료 인하 등의 인센티브 제공과 사고 발생시 패널티 부과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추진하며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중량화물 작업 시에는 반드시 매뉴얼을 준수하도록 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항만 조성을 2018년 부산항만공사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강화 및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항만정책부 최동업 부장, 강문주 차장 ☎ 051-999-3130,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