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크루즈 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일본 세미나 참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및 일본 4개 도시(카나자와, 사카이미나토, 후쿠오카, 마이즈루)와 함께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하는 크루즈 홍보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타크루즈에서 기항하는 한·일 5개 항만(부산, 카나자와, 사카이미나토, 후쿠오카, 마이즈루)의 주체들이 공동으로 해당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선 및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만 시설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부산항 크루즈 관광객의 80% 이상이 중국인 관광객이었으나, 앞으로 일본, 대만, 홍콩,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부산항이 크루즈의 모항으로서 우리나라의 크루즈 및 연관 산업이 더불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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