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ㆍ경남 소재 부산항 중소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부산항 산업혁신운동」 참여업체 5개사를 선정하 였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중소협력기업의 공정개선 및 안전관리, 자동화 설비, 생산 현장 및 경영 프로세스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요시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모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5개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며, 1개사 당 약 1,800만원의 생산성 향상 전문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해당사업 추진시 협력이익공유제를 적용하여 BPA와 함께 공동목표를 설정 하고,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중소협력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을 확대하고 협력이익공유제 연계 사업 개발을 통해 상생협력 활동을 실천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