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BPA 방문의 목적은 선진 항만 벤치마킹으로, BPA는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발전 전략, 해외 사업 및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한국과 콜롬비아의 협력 관계가
상호 항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국가를 비롯한 많은
개발도상국의 항만개발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