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신항 서 컨 배후단지 내 임시 장치 장(3차) 운영사 선정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 한타특수운송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12일 밝 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터미널 내 장치공간 부족으로 인한 수출화물 보관장소 부족 현상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선협상 진행과 전대차 계약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11월 중으로 임시 장치장(3차)가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3차 임시 장치장은(면적: 40,000㎡, 최대 장치 량: 1,400TEU) 운송사 및 트레일러 기사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주말 연장 운영(토요일 12:00→17:00)을 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수출화물 보관장소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수출입물류 종합 대응센터* 누리집(www.iel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출입물류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산업부, 해수부,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해운 협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직
BPA 강준석 사장은 “글로벌 해상물류 적체 장기화, 요소수 부족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부산항 신항에 수출화물 보관을 위한 3차 임시 장치장이 신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참고 : 위치도 (서 컨 배후단지 3차 임시 장치장) 위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