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 역) 확장공사’가 11월 발주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 시행 으로 폐쇄된 북항 1부두 및 2부두 일반화물 대체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공사 비 약 895억원을 투입하여 4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2만톤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선석과 배후부지 28,600m?가 조성되어 부산항은 연간 87만RT 일반화물 처리능력 시설이 추가로 확보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해 경영상태 및 공사이행능력 등을 평가 후 종합심사 낙찰제를 통하여 시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많은 건설업체의 참여가 예상된 다.”며,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인한 일반화물 처리부족의 해결과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본 공사는 내년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취득 업무를 수행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현장관리를 위한 건설사업관리용역(‘21.11.08. 입찰 공고中)을 금년도에 업체를 먼저 선정하여 사전 설계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붙 임 : 위치도 및 공사계획평면도 1부. 끝.[위치평면도, 공사계획평면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