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부산항 화물연대 파업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항 주요시설 현장점검 및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19일부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였으며, BPA 강준석 사장은 23일 오후 신항 다목적부두, 임시장치장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였다.
업무 관계자에게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를 대비하여 장기적체화물 반출 독려, 비상근무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외에도 배후부지 물류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조치현황 파악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