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소관 항만하역장비 제작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 시행(1월27일)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준석 사장과 경영진은 18일 부산항 신항 서'컨' 2-5단계에 도입되는
주요 항만하역장비인 트랜스퍼크레인을 제작 중인 HJ중공업 부산 영도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강준석 사장은 "항만 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으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