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시행(1.27.)을 앞두고
직접 항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준석 사장은 24일 부산항 감천항 공용부두 일대와 중앙부두(인터지스) 항만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에 소홀한 부분은 없는지 안벽 외관 상태, 방충재, 차막이 등 시설물의 손상 여부 등을 살폈다.
강 사장은 지난 18일에는 경영진과 함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설치할
항만하역장비를 제작 중인 HJ중공업 부산 영도 현장을, 21일에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