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BPEX)에서 신입직원과 멘토 총 28명과 함께 BPA 멘토링 결연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BPA 멘토링'은 BPA가 신규입사자 대상 진행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중 하 나로, 신입직원들과 각 부서 선배들이 1:1로 매칭팀을 구성하여 2달 동안 직 무 기반 업무지식 전수, 친밀감 도모 활동 등을 이어나가는 현장직무훈련 (OJT) 활동이다.
이날 결연행사는 2달간의 멘토링 활동시작을 기념하고, 활동에 임하는 멘토-멘티들의 마인드 셋(Mind-Set), 의사소통 기법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반적 안내를 시작으로 △멘토링 의미 △멘토-멘티의 역할과 책임(R&R) △상호 커뮤니케이션 기법 △활동계획서 작성법 등을 알아보며 멘토-멘티 간 소통법을 익히고 상호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번 활동은 BPA가 MZ세대인 신입직원들의 원활한 멘토링 활동지원을 위해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자체 멘토링 커뮤니티(노션(notion) 기반)를 개설하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 소통에 능숙한 신입직원들이 상시 활동 내역을 기록하고 상호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신입직원들은 우리 기관의 미래 성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이며, 이들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서 기관 차원 조직적응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신입직원들의 입사 초기부터 체계적인 표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BPA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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