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경북·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항만업계와 함께 5천 78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PA와 임직원이 2,275만원을 모금했고, 부산항보안공사 · 부산항시 설관리센터·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10개 부두운영사*도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 다.
*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부산신항만㈜,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터미널㈜, ㈜비엔씨티, 에이치엠엠피에 스에이신항만㈜,인터지스㈜,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한국허치 슨터미널㈜
강준석 BPA 사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이재민들의 신 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흔쾌히 온 정 나눔에 함께해 준 부산항만업계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BPA 등이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붙임: 성금 전달식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