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21일 주한 에스토니아 스텐슈베데대사(Sten schwede)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에스토니아 대사는 부산항이 코로나19 발생, 글로벌 물류 대란 등 대외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을 통해 역대 최대인 2,771만 TEU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부산항 재개발 사업의 규모와 진행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자국의 최대 항만 관리·운영 기관인 탈린항만공사(Port of Tallinn)와의 협력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