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서울에서
국적(오후 4시 30분) 및 외국적 선사(오전 11시) 한국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BPA는 신항 신규 부두 개발계획을 비롯한 부산항 현황과
다음 달 7일로 예고된 화물연대 파업 등 외부 이슈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의 대응 노력 등을 설명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규 터미널 적기 개장에 노력하고
글로벌 물류대란, 화물연대 파업 등 다양한 외부 이슈에 따른 부산항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부산항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