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14일 오후 10시 40분경 종료됨에 따라
부산항 수출입 물류기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종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15일 부산항 신항과 북항 현장을 방문해
물류기능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직접 파악했고,
"세계2위 환적항 부산항의 조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항만종사자들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 하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사업장 내 사고예방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