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소외계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 업을 지원하고자 '소외계층 청년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5일간 2차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진행하며 사회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 및 미혼부 7명을 대상으로 한다.
항만과 물류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게차 및 굴착기 운전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인천연수원에서 인증한 소 ?? 형건설기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BPA는 면허를 취득한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국내 물류업체 등을 대상으 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선할 방침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힘든 삶을 버텨온 청년들이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 을 통해 물류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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