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부산항 재개발 사업 현장 및 부두시설(감만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이번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자체 상황 보고 회의에서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집단 계류지, 공사현장 및 하역 장비 등에 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태풍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