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은 '2022년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에 선정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영도구 소재 부산항국제선용품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항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항 이용 중소기업들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 설비,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28개사는 공모 때 제출한 사업 계획을 토대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동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목표, 프로그램별 사업내용과 절차, 사업비 등을 안내하고, 이어서 참여기업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2022년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 추진 과정 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항 이용 항만연관산업체의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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