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어려운 여건 속 부산항 물동량 반등을 위해 유럽 선사 CEO 등 대상으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대한 세일즈 펼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 21일, 23일 각각 부산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주요 선사인 MSC(스위스 국적, 세계 1위)와 Hapag-Lloyd(독일 국적, 세계 5위) 본사를 찾았다.
* MSC와 Hapag-Lloyd는 선복량 447만TEU와 177만TEU를 보유하며
전 세계 선복량 비중 17.3%(1위)와 6.8%(5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음.
BPA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동량 반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1위 선사인 MSC와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해운동맹 중 최대 선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본사인
스위스와 독일을 전격 방문해 부산항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금번 글로벌 선사 방문은 부산항의 단계별 신규 터미널 공급과
최근 일본 화주들의 부산항 환적 선호 경향을 선사들에게 확인시켜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부산항의 신뢰를 높였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선사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인프라 공급, 안정적인 항만 운영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부산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