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9월 30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강준석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인프라 조성 및 운영효율 향상을 통한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또한, '안전한 항만' 구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수시로 항만건설 및 하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2030 엑스포 대상부지를 차질없이 조성하며,
미국 남동부 서배너 지역에 해외물류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