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2..10.19.(수) 총 2매 (본문 2, 참고 1)

담당부서 : ESG경영실

담당자 : 실장 송정화, 부장 엄기용, 차장 조경은 ☎ (051)999-8540, 8580, 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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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사랑나눔 냉장고 사업’공공상생연대 지원대상 선정

- 내년에 재단 기금 1억원 기금 지원받아, 20곳에 설치·운영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우리 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가칭)'가 (재)공공상생연대 주최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서 2023년도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공공상생연대는 노동사회의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 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공공부문과 비영리 단체가 총 90개 사업을 제안했다.

BPA가 응모한 '우리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는 코로나19의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저하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지역사회 누구나 식재료 등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를 지역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 9월 27일 영도구와 함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선동 나눔냉장고를 행복센터에 개소한 바 있다.

공모전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 사업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사업이 지속가능한 점,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공모전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BPA는 내년에 공공상생 연대로부터 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부산 경남의 항만인근 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약 20개소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냉장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4인 가족 가구당 1만원 산정 시 연간 5억2천만원 수준의 복지모금 효과가 발생, 약 20만명(10가구*4인 *20개소*주5일*52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사랑나눔냉장고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BPA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에 걸쳐 부산항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신선동 ‘행복채움 나눔 냉장고’ 개소식 (‘22.9.27/신선행복센터)

참고 1 : 공공상생연대 제5회 상생 공모전 개요
○ 주 최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 공모대상 : 공공기관, 공공기관 노동조합, 공공기관 노사합동
○ 공모내용 :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거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사업
○ 선정규모 : 최대 5개 기관 선정 후 기관별 1억원 이내 사업비 지원
- 선정작 중 확정사업에 대해 2023년 기간 중 사업 추진
- 사업 추진 확정기관과 협약 체결 후 실무 추진 예정
○ 공모일정 : 8.12 응모접수, 8월 셋째주 1차 심사, 9.21 2차 PT 대면 심사

10.07. 최종발표 (공문 송부)
※ (재)공공상생연대기금
○ 2017년 12월 인가된 고용노동부 산하 재단법인
○ 설립 목적 :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공성 강화 및 연대를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 기금의 재원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강행 과정에서 환수된 추가 성과급을 공공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