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11월 4일 금요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했다.
'항만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3가지 세션을 통해 최근 2년여에 걸친 팬데믹의 명과 암, 불투명한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과 함께 해운, 항만, 물류 전반에 혁신사례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BIPC를 계기로 부산항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라며, "부산항을 찾아와주신 글로벌 연사들, 부산항 관계자 및
일반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BIPC가 앞으로도 양질의 해운항만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지식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