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시작한 이후 국제여객터미널 내 유관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세관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등 11개 기관장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여객선 운항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터미널 내 각 CIQ(세관, 출입국, 검역 등) 기관들의 준비상황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일 여객선은 10월 28일부로 공식 운항 재개 됐으며, 11월 4일 퀸비틀 (부산↔후쿠오카), 11월 9일 팬스타드림(부산↔오사카)를 시작으로 대마도노선 은 일본 현지 항만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점차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 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안전한 뱃길 여행을 위해 각 기관과 수시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한-일 국제여객 수요증대를 통한 해양관광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