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2월 1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적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일 여객항로가 재개되는 것을 기념하여 팬스타 드림호 입항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하였고,
첫 입국자에게 꽃 목걸이를 증정하는 행사와 룰렛 기념품 이벤트, 어린이 입국자 선물 증정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일 양국간의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며, "안전과 검역을 위주로 터미널 시설 점검 등 철저한 대비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