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6일 서울에서
국적 및 외국적 선사 한국 대표자(22명)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화물연대 파업 기간 동안 내부 터미널 ITT 활성화 및 해상 ITT 지원 운영에 따른 조치와 성과를 설명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우 사태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화물연대 파업에 이르기까지
2022년은 많은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선사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부산항의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더욱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