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부산경제활성화 지원기금(BEF)'을 통해
최초로 항만 유휴부지에 조성된 도시농업시설인 BEF 스마트팜 6호점 '별빛팜'이 19일 용호별빛공원에서 개관식을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화물의 수출입을 담당했던 옛 용호별빛공원의 자원을 활용해 항만형 농업시설을 조성했다"며,
"항만형 농업시설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