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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3년 신년 시무식 개최

작성자: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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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작성일: 2023-01-02 14:35:02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22년 1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산항만공사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의 그간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글로벌 물류대란,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전 세계 교역 둔화상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의 저력을 보여준 2022년을 지나, 2023년 계묘년에도 여러 위기 속 변곡점에서 부산항만공사의 진정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경쟁력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개최 후 강준석 사장은 영도구 태종대 소재 순직선원위령탑에 방문해 순직선원들을 위한 신년 참배식에 참석하여
헌화·분향하고 추모를 함께하였으며,

BPA 임원진들과 함께 부산항 북항 신선대 터미널로 이동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터미널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고,

터미널 현장에서 2023년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언제나 녹록지 않았다. 도전 정신과 노력으로

그 간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왔듯이 올해도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라고 임직원들에게 시무식에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