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일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 신규 운영사로 선정하고 임대차 가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 운영사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자성대 기능 종료에 따른
물량 처리 차질 영향을 최소화하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BPA는 북항 내 컨테이너 물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자성대부두에서
새로운 부두로의 물량과 인력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