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코로나 완화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된 중국 항만그룹 기관장의 부산항 방문으로, 양 항간의 협력 강화를 비롯하여 운영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여파 이후 올해는 중국 항만과의 교류 재개 원년으로, 금번 저장성해항그룹 회장단의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주요 항만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히며, "또한 중국 항만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對중국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양 항간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한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