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월)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구역 일원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전면 개방을 알리고, 북항에서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담은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월) 부터 4월 6일(목)까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이어지며,
드론 라이트쇼(4/6, 20시), 카약체험, 2030 북항 걷기챌린지, 엑스포 유치기원 캠페인(종이배 소망등 띄우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친수공원(댕댕라운드) 및 플리마켓, 포토존, 북항재개발사업 히스토리월 전시 등
기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북항에 랜드마크와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서고 북항 2단계가
추진되면 그야말로 부산에서 가장 상징적인 곳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다른 경쟁도시와 비교해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고
부산항이 개항된 북항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엑스포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