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ㆍ경남 소재 협력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이다. 최대 15개사를 지원하며 1개사 당 지원금액은 15백만원 이내이다. 다만, 참여기업 모집결과에 따라 지원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산업혁신운동은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생산 공정·경영 프로세스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친환경, 안 전보건 등 ESG분야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기업별 컨설팅을 거쳐 수립한 혁신과제 목표 달성 시에는 성과공유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 (www.winwinnuri.or.kr) 또는 이메일(ESG@busanpa.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051-999-8585)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경남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혁신활동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