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11일(화),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약 100여명의 일본 화주,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포트 세일즈에 나섰다.
부산항과 시모노세키항의 항만 관계자, 선사 및 화주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BPA는 주요 항만별 정기노선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경쟁력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일본은 부산항 물동량 기준 3위의 대형시장이며,
'21년 일본 총수출입 화물 1,792만TEU의 약 10%인 172만TEU가 부산항에서 환적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 지방항만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더 많은 물량이 부산항에서 환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