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11일(화)의 시모노세키 설명회에 이어 12일(수) 일본 구마모토에서
약 200여명의 현지 화주 및 물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전날 시모노세키 설명회 대비 약 2배가 많은 200여명의 현지 화주 및 물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산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BPA는 특히 구마모토항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환적 운송 시, 일본 내 화물차 운송을 최소화하며 부산항의 장거리 노선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시모노세키, 구마모토 설명회로 부산항의 장점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일본 화주 대상
부산항 이용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부산항에서 아주 중요한 고객이며, 동반자이기에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