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축조공사를 준공하고,
27일(금) 자동화장비 시연회를 통해 완전 자동화 항만의 하역과정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할 지자체, 유관기관, 터미널운영사, 선사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석에서 장치장까지 무인으로 컨테이너를 하역하는 과정을 시연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인 서 '컨' 2-5단계를 기점으로 앞으로 건설할 서 '컨' 2-6단계와
진해신항 등에 최첨단 스마트 항만을 조성해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을 구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