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사장은 8일 일반부두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감천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 요소가 없는지와 안전수칙 준수 상태 등을 살폈다.
강 사장은 6일에는 홍성준 운영본부장 등과 함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행로,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경로의 상태와 화재·익수 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한 대피로와 구조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강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하역현장, 배후단지, 항만건설 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부산항 전 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