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화) 밤 18~24시에 부산앞바다에 풍랑특보 발효 예정이며, 모레 7월 3일(수) 오후 12~18시경 해제 예정임에 따라,
선박대피협의회 회의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회의 결과
○ 남외항(북항, 신항) 등 정박지 선박 : 각 선박이 풍랑특보에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안전조치를 이행
- 풍랑특보 발효시 자력 대응(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은 즉시 외해 피항 및 내항 접안 조치
* 자력대응(운항) 가능 선박이더라도, 집단 주묘 발생시 즉각 대응이 어렵거나, 사출한 앵커 회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VTS의 피항 권고에 따라 적극 사전 피항 조치
- 비상연락망 가동, 선박 주기관, 발전기 가동 등 이상유무 등 점검(미비점 발견시 VTS 즉각 통보), 기상악화 대비 정박지 외 안전한 곳으로 즉시 이동준비 등
- '24. 7. 2.(화) 12:00 이후 정박지 내 급유 작업 중단 및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정박지 추가 투묘 제한
* 단, 관공선 등이 공무수행 목적으로 정박지 사용이 필요한 경우 정박지 추가 투묘 허용
- 남외항 정박지 내 피항조치 불가 선박의 주변 투묘선에 대한 VTS 이동 권고시 이동 조치
○ 기타 정박지 외 선박(공사작업선, 예부선 등) : 각 선박이 풍랑특보에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안전조치를 이행
- 기준미달선, 고위험선박 주변에서 0.5마일이내, 영도연안에서 0.5마일 이내 투묘 제한
○ 집단계류지 계류선박 : 안전관리(관공선, 급유선 등 고박, 계류색 점검 등) 철저
○ '컨' 터미널 운영사에서는 본선 하역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풍속 등을 감안하여 관련 매뉴얼에 따라 작업실시 및 조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