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미국 LA/LB항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한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현지시간 9월 5일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개장식에는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롱비치 항만청 부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장을
비롯하여 현지 물류업체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LA/LB 물류센터는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에 이은 부산항만공사의 네번째
해외물류기지이자 공공기관 최초 미국에 확보한 해외 물류공급망이라는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수출기업에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