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일부터 13일까지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주택도 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합동 주간 주요 활동으로 ▲ 공동 자문기구 발족 및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 (9일) ▲ 퀴즈 이벤트(10일) ▲ 가두 캠페인(11일) ▲ 모의신고 훈련(12 일) 등 이해충돌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형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 주간은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운영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 구성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합동 주간을 통해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정착으로 공 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1매). 끝.